>
> 1.ups부하측 전열콘센트공사 중 작업자의 실수에 의한 단락(지락) 정확하지 않음 사고가 발생
> 2.누전차단기가 동작하였고 작업자가 사고원인 제거를 확인하지 않고 차단기를 투입
> 3.투입과 동시에 웅 하는 소리1초정도 유지(이부분 으로 추정하면 단락이 아닌 지락으로 판단됨)
> 4.ups입력 퓨즈소손, 일부 기판소손 (누전차단기 동작하지않음)
> 질문:
> 1.출력측 지락에 의한 입력퓨즈가 소손될 수 있는지?(퓨즈가 동작하였다면 장비는 보호되었어야...)
> 2.출력측 지락이나 단락에 대한 ups자체 보호회로나 장치는 일반적으로 없는지
> 3.출력(부하단) 단락 지락사고는 항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인데 누전차단기 동작말고 ups자체 보호장치가 없다면 추가 보호장치를 설치할수 있는 대체 방법은 없는지
>

안녕하세요...

위의 원인추정중에 단락인지 지락인지를 정확하게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만 위의 상황과 아래 소손내용으로 봐서는

단락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순간 단락이 된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단락상태인것으로 보입니다.

그 기준으로 설명드리는것이 위의 결과와 부합될것 같습니다.

1. 출력측 일반 지락인 경우에는 UPS와는 무관하고 입력측 누전차단기가 동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입력측 휴즈소손보다는 누전감지가 동작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휴즈소손이 안된다는 애기입니다.

2. UPS는 순간 과전류나 단락에 대해서는 보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UPS는 출력이 문제되면
  내부 배터리 동작하는 인버터가 오프되고 바이패스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출력이 지속적인 단락상태이라면 출력 차단기나 입력차단기, 휴즈등이 손상을 입게 되어 있습니다
  지속적인 단락이 된다면 내부 반도체 손상가능성도  있습니다.

3. UPS동작특성상 무정전을 지속하기 위한 장비이므로 가급적 무정전상태가 안되도록 인버터 정지시에는 바이패스 자동으로 넘어가서 출력을 공급하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순간 단락에 대한것은 보호가 되어 있지만 지속적인 단락이나 단락상태인 경우에는 위와 같은 UPS 특성으로 인해

  심하면 반도체 손상도 피할수가 없습니다.

  별도 보호회로는 휴즈나 차단기를 부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이 경우도 아주 정밀한 동작을 할수있도록 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출력측의 아주 사소한 전기사고발생에도 출력을 차단하면 정작 필요한 무정전기능을 활용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UPS사용할때에는 무정전의 기능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특히 출력측에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