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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s15kva에 통신장비및 3950w의 에어컨1대를 연결하여 3개월정도 사용하였는데 갑자기 ups에서 연기가나며  타버렸습니다. a/s기사님이 에어컨때문에 과부하가걸려 소손되었다는데 조금 납득이 안가네요.
> 3개월간 멀쩡히 사용했었는데? 하여 귀사의 질문과 답변을 탐색하다 글을 올립니다.
> ups용량 계산법상 에어컨같은 기동 정지가 반복되는 경우엔 기동 토크를 생각하여 계산용량의 3배에 달하는 제품을 사용해야합니까? 또한 ups부하 연결후 추가로 멀티탭에 전력량이 적은 장비를 ups전원을 켜둔 상태에서 연결하면 ups에 무리가 갑니까?(답변 내용중 출력 장비의 전원을 먼저 켜두고 ups전원을 켜라고 적혀있던데) 다소 질문 내용이 길지만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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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밑의 내용가 같은 질문 같습니다만 구체적인 부하장비(에어컨)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에어컨내부에는 냉동순환용 펌프(모터)가 들어있으며 실외기에는 방열용 팬(모터)가 들어있는 구조입니다.
모터는 기동시 기동전류가 적게는 약 4배 심하게는(오래된 모터) 수십배에 달하는 기동전류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기동하고 나서는 정상적으로 돌고 있는 상태에서는 원래 전류상태로 유지합니다.

일반적인 에어컨은 온도가 일정 범위안에 들어오면 냉기를 발생하지 않아 모터가 동작하지 않고 온도가 높아지면 모터가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결국 항상 기동했다 안했다를 반복하는 장비이므로 UPS(전력발생 장비)로 봐서는 기동전류로 인해 많은 문제점 발생여지가 있습니다.

일단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약 3-5배의 기동전류를 선정해서 UPS를 도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정전류 (기동전류포함) 이상 되었을때는 최종 차단기가 동작하여 차단해야 합니다.
결국 타는 경우는 발생하지 말아야 된다는 애깁니다.

위의 질문에서만 확인된 사항으로 답변드렸습니다만 주변 환경이나 질문되지 않은 문제점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답변드렸기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답변처럼 제조사와 협의해서 좀더 상세한 원인파악을 하여 더이상 소손되거나 과부하 상태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