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정전상태중에 한전전원 인입순간 UPS 입력측 차단기가 차단된다.

정상적으로 정전상태에서 배터리로 동작하다가 입력전원이 정상 투입순간에 UPS 입력측 차단기가 떨어지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UPS가 대용량인 경우가 많으며 특히 정전보상시간이 긴 경우(배터리의 용량이 많은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다시 UPS측 입력 차단기를 올리자마자 다시 트립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척 당황스러운 상태이다.

1)

입력 차단기의 용량이 작은 경우
 

가.

입력차단기 용량을 크게 해야 한다.
입력정상인 상태에서 강제적으로라도 차단기를 투입하여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부하량이 60%가 넘고 정전상태가 30분 이상되었을 경우 입력전기를 투입하는 순간에는 약 UPS정격용량의 150%의 전류가 흐를 수가 있다.

전원투입순간 전류 = 60% 부하전류 + UPS효율 (용량의 10%) + 배터리 초기충전전류(충전부) + 기타전류

기타전류 (한전전원과 위상맞추기 위한 인버터 강제적인 주파수 변동으로 인해 트랜스의 불균형 전류,정류부측 콘덴서 초기 충전전류,기타 콘트롤 파워입력측 초기전류,입력 역률보상용 캐패시터전류외)

☞ 굵은표시는 일반적으로 UPS측 분전함  차단기 선정시 고려하지 않은 전류(정격용량의 약 20%-100%이상) - 100%이상인 경우에는 장시간 백업용일 경우:백업 8시간용 등

2) 발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가.

발전기의 용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UPS의 동기를 전혀 맞추지 못하거나 이상신호가 계속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발전기를 가동했지만 UPS가 계속 정전상태를 유지하여 배터리로 방전하는 경우가 있다.이 경우에는 출력(UPS 부하장비)의 부하량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발전기를 계속 가동을 해도 UPS의 용량보다 부족하면 정전상태로만 인식(동기도 맞추지 못하고.)하여 정상모드로 절체가 되지 않는다.-반드시 부하량을 조정하여야만  정상모드로 바꿀 수가 있다.

☞ 참고

발전기는 UPS용량의 최소 2배에서 5배정도의 용량이 필요함

일본 전기잡지에서는 일반적인 (콘덴서 인입용 정류부)UPS의 7배 용량의 발전기를 산정하는 식이 있으나 최대 부하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현실적인 용량의 발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입력차단기 용량이 부족하거나 확인 결과 용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판명났을 경우의 대처 방법

-정전상태에서 발전기의 전원이나 일반 전원을 투입하여야 할 경우

 1) UPS의 부하량을 최대한 줄여서 최소부하로 유지한 상태에서 입력측 차단기를 올린다.

 2) 부하량을 줄일 수 없는 경우에는 활선작업도 강행해야 한다.
     차단기 인입측과 후단측에 별도의 활선작업을 할 필요도 있다.

 3) 기계적인 문제가 없다면 강제적으로 투입하기를 반복하는수밖에 없다. 이 경우에는 시간차를      두고 해야만 UPS나 한전(발전기)의 무리가 없다.

-UPS제조업체에 의뢰해서 입력측 차단기의 적정한 용량을 확인한후에 교체한다.